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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아나운서가 남편 유재석에 대한 믿음을 고백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홈페이지 '언어운사'에 실린 김완태 아나운서의 '김완태의 짧은 질문 짧은 답 13편'을 통해 요즘 생활의 즐거움은 남편 유재석이라고 밝혔다.
나 아나운서는 요즘 생활의 즐거움은 "남편"이라며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이 바빠 곁에 자주 없을 것 같다는 질문에 "자주 있다. 2주에 한 번 '패밀리가 떴다' 외박하는 것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처음 마난 사랑을 싹틔운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7월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뒤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