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허진호 등 유명 감독 5명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참여하는 영화 '오감도'에 출연한다.
김강우는 허진호 등 유명감독 5명이 연출하는 '오감도'(제작 컬쳐캡미디어) 출연을 확정하고 최근 촬영에 들어갔다.
'오감도'는 허진호 변혁 유영식 민규동 오기환 등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손꼽히는 감독 5인방이 참여하는 영화로 김강우는 허진호 감독의 작품에 출연한다.
'식객'으로 연기력 뿐 아니라 흥행면에서도 인정받은 김강우는 최근 개봉한 '순정만화'에 카메오로 출연, 첫사랑의 이미지를 보여준 데 이어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린보이'의 주연을 맡았다.
김강우는 '오감도'에서 허진호 감독과 호흡을 맞추는 것을 기회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도'는 지난 7일 첫 촬영을 시작해 각 에피소드 마다 출연진을 달리해 내년 상반기 개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