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현영이 아동작가 명함을 추가했다.
지난 5월 '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를 출간, 1주 만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던 현영이 이번에는 아동판 재테크 책을 내놨다.
9일 청림출판사에 따르면 현영은 아동판 재테크 책인 '현영 언니가 들려주는 똑똑한 경제 습관'을 출간,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습관 전도사로 나선다.
이번 책을 통해 현영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절약 정신과 아르바이트로 직접 대학 등록금을 벌었던 경험, '재테크 여왕'으로 불리기까지 땀으로 터득한 부자 비법과 습관 등을 어린이들의 시각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또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과 사람 부자가 되는 비결, 긍정적인 생각의 힘을 사용하는 법칙, 자기 사랑법, 나눔의 즐거움 등을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생생하게 소개했다.
현영은 출판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야무진 경제 습관을 길러 내일의 꿈을 꼭 이루기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영 언니가 들려주는 똑똑한 경제 습관'의 저자 인세 중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