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에' DJ 박경림ⓒ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MBC 라디오 표준 FM(95.9Mhz)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신년 달력을 만들어 '무한도전' 달력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9일 MBC 라디오국에 따르면 '별이 빛나는 밤에'는 2009년 새해를 맞아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달력을 준비했다.
연출을 맡은 이창호PD는 “한 해 동안 함께해준 별밤 청취자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이번 달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달력은 동방신기, 원더걸스, 휘성, 김종국, 손담비, 카라, SS501, 비, 2PM, 샤이니, 소녀시대 등의 미니화보가 담겨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타들의 멋진 모습을 담은 미니화보는 각 가수별로 사진을 제공받아 초상권 문제 등을 해결했다.
특히 이번 달력에는 스타들의 모습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각 달을 세계의 다양한 언어로 표시했으며, 별자리 풀이 등도 함께 선보인다.
청취자들은 12월 2일부터 21일까지 iMBC '별이 빛나는 밤에'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름, 연락처, 주소, 소속만 기재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무료로 별밤 달력을 선물한다.
이미 2만 명이 넘는 청취자들이 신청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