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2008 KBS 가요대축제 MC를 맡은 황수경·한석준 아나운서와 올해 처음으로 MC에 합류한 박사임 아나운서 <사진출처=KBS> |
한석준·황수경·박사임 KBS 아나운서가 2008 KBS 가요대축제 시상식 진행자로 나선다.
KBS 관계자는 11일 "한석준 아나운서와 황수경 아나운서, 박사임 아나운서가 가요대축제 공동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한석준·황수경 아나운서는 '가요대축제'라는 이름으로 KBS 연말 가요 결산 프로그램이 변경된 2006년 공동 MC를 맡아 진행하며 '가요대축제'와 처음으로 연을 맺었다. 이들은 2008년에도 MC를 맡으며 3년 연속 MC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올해 처음 MC로 합류했다.
가요대축제 측 관계자는 "가요대축제는 계속 KBS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진행해왔다"며 "너무 가볍지만은 않은 고급스러운 진행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BS 2008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개최되며 장르와 세대를 막론한 가수들의 무대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