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공주(충남)=임성균 기자 tjdrbs23@ |
신화의 김동완(29)이 공익 근무요원 복무 첫 날 10분 일찍 출근했다.
김동완은 지난 12일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퇴소한 뒤 15일부터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공익 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김동완의 한 측근은 "원래는 오전 9시 출근 시간에 맞춰오려고 했지만 김동완이 일찍 출근하길 원했다"며 "10분 일찍 출근했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이날 근무할 부서를 배정받게 된다.
이 측근은 "처음에는 김동완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려고 했다"면서 "하지만 오늘 출근하다보니 생각보다 멀더라. 버스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속사 관계자와 일부 팬들이 김동완의 첫 출근을 지켜봤다.
한편 신화의 다른 멤버인 에릭은 현재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 종합운동장역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