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와 전진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공개됐다.
16일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서는 전진 PD와 여배우 이영희(서영희 분)의 첫 키스신이 방송된다.
지난 8일 촬영된 이 장면은 극 중 술자리에서 영희가 자신 때문에 시비가 붙어 입술을 다친 전진 PD의 상처를 돌봐주다 돌발적으로 키스신을 감행하게 된 상황이다.
방송 관계자는 "첫 키스 장면을 촬영하던 날 추운 날씨에 비까지 내려 더욱 짜릿한 키스신이 완성됐다"며 "처음에는 두 사람이 어색해했지만 이내 100% 감정이입을 해 멋지게 촬영을 마쳤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키스신 이후에 영희-전진 커플은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