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광록이 고 박광정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서정적인 문구로 표현했다.
오광록은 17일 오전 1시께 고 박광정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나서며 "좋은 지기가 있고 좋은 연출을 한 친구였다"며 "만나요. 시간이 흘러. 푸른강 흘러 만나요"라며 아쉬움 마음을 표현했다.
고 박광정은 15일 오후 10시께 폐암으로 사망했으며 이날 오후 11시께 서울대학교 병원 영안실 제 1호실에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17일 오전 10시이며 화장은 성남 영생관리사업소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