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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사랑 금지옥엽'(위)와 '유리의 성', '가문의 영광' |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 '유리의 성', 가문의 영광' 등이 각각 20%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왕자'를 향한 각축전이 심화되고 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이하 '금지옥엽')은 전국일일시청률 25.6%를 기록하며 '주말극 왕좌'의 자리를 지켰다.
이어 SBS 주말드라마 '유리의 성'과 '가문의 영광'이 각각 23.0%와 22.6%의 시청률을 기록, '금지옥엽'과 3% 내의 격차를 보이며 맹렬히 뒤쫓았다.
한편 '금지옥엽'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내 인생의 황금기'는 13.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지옥엽', '가문의 영광', '유리의 성'과 현격한 격차를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