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연출 배한천 이만수,극본 조은정)에 출연 중인 김해숙이 스태프들에게 겨울용 팀 복을 선물했다.
22일 김해숙의 소속사 측은 김해숙이 '하얀거짓말'의 스태프들에게 겨울용 점퍼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해숙은 “촬영을 하면서 힘든 부분이 많은데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것이 뭔지 고민했다”며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 모든 스태프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해숙이 선물을 가져왔을 때 스태프들은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세트장 조명을 화려하게 비춰주는 등 조촐한 파티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김해숙은 '하얀거짓말'에서 장애를 가진 형우(김태현 분)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어긋난 모성애를 가진 엄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하얀거짓말'은 최근 형우와 간호사인 은영(신은경 분)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