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샤이니 ⓒ임성균 기자 tjdrbs23@ |
2008년 큰 사랑을 받은 신인그룹 샤이니가 데뷔 후 첫 크리스마스를 대만에서 맞는다.
샤이니는 오는 24일과 25일 홍보 차 대만을 방문, 현지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만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나, 지난 9월26일 현지에 발매된 1집 '더 샤이니 월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현지 매체로부터 뜨거운 출연 요청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샤이니는 24일 대만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락 백분백'을 시작으로 연예 정보프로그램 '동풍 오락통', 대만의 '아메리칸 아이돌'로 불리는 인기 프로그램 '무림대도', 대만 라디오 방송국 BCC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또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자유시보, 대만연합보, 중국시보 등 대만 주요매체들과의 인터뷰를 갖는다. 대만 국제회의센터에서는 악수회를 개최, 대만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샤이니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후 첫 크리스마스를 대만에서 보내게 된 만큼 샤이니의 음악을 대만에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