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달인',KBS 연예대상 최우수 아이디어상 수상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8.12.27 23:08
  • 글자크기조절
image


개그맨 김병만 류담 노우진이 선보이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코너가 2008 KBS 연예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 아이디어 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27일 오후 10시 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아이디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병만은 이 자리에서 "감사한다. 후보들을 부르고 있는데 상 주는지 알고 나왔다가 좌절했다가 다시 나왔다"며 "처음에 '달인' 코너는 코너와 코너를 연결하는 코너였다.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류담은 이 자리에서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고, 내 옆에서 용기가 되어준 경은이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달인코너를 마지막으로 보시고 하늘 나라에 가신 아버지께 이 상을 바치겠다"고 눈물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김성은,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