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이하 박중훈쇼)이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박중훈쇼'는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10.3%보다 3.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박중훈쇼'에는 게스트로 배우 정우성이 출연했다. 정우성은 고등학교 시절 어려웠던 가정환경에 대해 밝히는 등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나 '박중훈쇼'는 동시간대 방송한 MBC스페셜 '북극의 눈물 제작기' 시청률 11%와 큰 차이를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KBS1TV '콘서트7080'은 6.8%, SBS '가문의 영광'은 23.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