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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iMBC> |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2002년 월드컵 영웅' 유상철이 MBC '사랑해,울지마'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오는 1월 1일에 방송될 '사랑해,울지마'의 녹화를 마친 유상철은 극 중 커피홍보잡지사에서 객원 기자로 근무하고 있는 미수(이유리)의 인터뷰 상대로 출연했다.
현재 축구해설가로 활약하며 유소년 축구지도자로 활동 중인 유상철은 극 중에서도 전직 스포츠 스타로 출연해 지난 '2002 월드컵 폴란드 전'에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킨 이야기 및 현재 근황 등을 전했다.
드라마 촬영은 처음이라는 유상철은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초반에 긴장을 하기도 했는데, 대사가 주어진 상황이 아닌 실제 인터뷰하는 장면이라 자연스럽게 인터뷰하는 기분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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