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MBC> |
MBC 아나운서들이 다시 만난 '기부천사' 김정훈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를 비롯한 MBC 아나운서들은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MBC '네버엔딩 스토리 그 후'를 통해 김장훈에게 성금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 아나운서는 기부를 많이 하기로 알려진 김장훈을 위해 손수 자선냄비를 만들어 아나운서 국 곳곳을 돌며 성금을 모았다. 이에 오상진 아나운서가 예비군 훈련 여비로 나온 돈을 전액 쾌척하고 박혜진, 허일후 아나운서들도 흔쾌히 성금을 냈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장훈은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좋은 곳에 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장훈은 이 날 방송을 통해 기부 및 독도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장훈이 KIST 측과 협력 개발한 첨단 무대 장치 ‘플라잉 스테이지’도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