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미니 1집 '지(Gee)'에서 44페이지 분량의 미니화보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5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일 발매되는 소녀시대 미니 1집 미니앨범 재킷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순수하고 한층 여성스러워진 모습을 담은 44페이지 분량의 미니화보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앨범 재킷을 통해 소녀시대의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곡 '지'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가 어쩔 줄 몰라 하는 귀여운 상황을 담은 빠른 댄스곡으로 소녀시대만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날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된다.
이외에도 '지'에는 한 휴대폰 광고 삽입곡으로 사용된 '햅틱모션'을 개사해 '힘 내!'라는 새로운 제목을 달아 수록했고 이 밖에도 '힘들어하는 연인들을 위해(Let's talk about LOVE)', '디어 맘(Dear Mom)', '데스티니(Destiny)' 등 소녀시대의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담겼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