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악화로 입원, 연말 시상식에 불참한 가수 이효리가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녹화에 정상 참여한다.
최근 기자와 만난 '패떴' 제작진은 "이효리가 오는 12일, 13일 진행될 녹화에 정상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효리 측 관계자도 "이효리가 올해 첫 진행되는 '패떴' 녹화에 예정대로 참석한다"며 "건강이 100%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몸을 추스린 후 정상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는 만큼 녹화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패떴' 촬영만 하고 그 외 시간은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병원 신세를 졌던 이효리는 활동 재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