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희봉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변희봉이 '킹콩을 들다'의 교육감 문용성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7일 영화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용, 제작 RG엔터웍스 CL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변희봉이 극중 교육감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다"고 밝혔다.
변희봉은 극중 여자고등학교에 역도부가 잘 운영되는지 시찰 나오는 장면에 등장한다.
변희봉의 출연은 '더 게임'의 한길로 프로듀서와 인연 덕분이다. 한길로 프로듀서는 '킹콩을 들다'의 제작에 참여하면서 출연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킹콩을 들다'는 2000년 전국체전 여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여고생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이범수 조안 주연의 '킹콩을 들다'는 2009년 1월 크랭크인해, 상반기 중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