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하정우 주연의 '멋진 하루' 등 5편이 오는 2월 5일 개막하는 제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9일 부산국제영화제(PIFF) 사무국에 따르면 이윤기 감독의 '멋진 하루'를 비롯해 노경태 감독의 '허수아비들의 땅', 김소영 감독의 '민둥산', 백승빈 감독의 '장례식의 멤버', 이숙경 감독의 '어떤 개인날' 등 5편이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이중 '허수아비들의 땅'은 PIFF 월드프리미어작으로, 지난해 뉴커런츠 부문에서 상영돼 '뉴커런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