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의 골든글로브 시상식, 별들은 다 모인다

김관명 기자 / 입력 : 2009.01.11 17:44
  • 글자크기조절
image


12일(현지시간 11일 오후8시) 열리는 제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11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케이트 윈슬렛, 랠프 파인즈 등 영국 배우는 물론 조니 뎁, 카메론 디아즈, 데이비드 듀코브니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MSMBC에 따르면 이날 시상자로만 매기 질렌할, 아론 에크하르트, 로렌스 피시번, 더스틴 호프만, 제니퍼 로페즈, 데미 모어, 크리스 파인, 수전 서랜든, 마틴 스콜세지, 스팅, 엠마 톰슨, 마크 월버그, 시고니 위버, 르네 젤위거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밖에 시상 후보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브래드 피트와 '체인질링'의 안젤리나 졸리 커플을 비롯해 평생공로상을 받는 스티븐 스필버그 등도 참석,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할리우드외신기자클럽이 주관하는 골든글로브상은 다른 영화상과는 달리, TV 부문도 함께 시상한다. 지난해 시상식은 할리우드 작가들의 파업으로 취소, 수상자 발표 기자회견으로 대체됐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