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 ⓒ송희진 기자 songhj@ |
손담비가 네티즌이 가장 선호하는 신년 달력 모델로 선정됐다.
음악전문 포털사이트 오디오닷컴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1014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2009년 가장 선호하는 신년 달력 모델'이라는 이색 설문을 실시한 결과 손담비가 34%(353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손담비의 뒤를 이어 원더걸스가 19%(200명)로 2위, 이효리가 17%(181명)의 지지로 3위에 각각 올랐다.
손담비는 지난해 강렬한 의자춤으로 '미쳤어' 신드롬을 일으키며 톱스타로 등극했다. 현재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며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 네이션'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