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둘째 딸을 얻은 배우 정웅인이 갑작스런 통증으로 영화 개봉을 앞두고 병원에 긴급 입원했다.
정웅인은 13일 위염 증세로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에 입원, 현재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웅인은 지난 10일 오후부터 위염 증세로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12일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시사회 등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웅인 측은 "병원에서 2∼3일 쉬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정웅인의 인터뷰 등 영화 홍보 일정이 당분간 전면 취소됐다.
정웅인은 지난 9일 둘째 딸을 얻은 데다 주연을 맡은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개봉을 앞두고 있었던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