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얼굴을 알린 김재욱과 세계 모델 랭킹 47위인 김다울이 '2009 아시아모델 어워즈'에서 모델상을 수상한다.
김재욱과 김다울은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09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각각 모델 특별상과 패션 모델상을 받는다.
모델 출신인 김재욱은 '커피프린스 1호점'과 영화 '앤티크'로 일본을 물론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로 특별상을 받게 됐다. 13세에 모델을 시작해 세계 4대 컬렉션 무대에 선 김다울은 지난 해 모델스닷컴에서 선정한 세계 모델 랭킹에 47위로 오른 점을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인영 윤소이 송일국 한지혜 원더걸스 백지영 등과 대만배우 린즈링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