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가 넘는 시청률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 덕에 김서형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김서형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아내의 유혹'의 인기로 김서형이 드라마에서 하고 있는 액세서리까지 문의가 끊임없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서형은 '아내의 유혹'에서 장서희의 죽음을 사주하고 변우민의 본처 자리를 꿰찬 악녀로 등장, 시청자의 눈길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열음 관계자는 "처음에는 악녀 캐릭터 때문에 의상 협찬이나 액세서리 협찬이 어려운 부문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워낙 주목을 받으니 협찬 제의가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