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희선 <사진제공=KBS 2TV '남희석 최원정의 여유만만'> |
탤런트 김희선의 만삭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희선은 16일 방송될 KBS 2TV '남희석 최원정의 여유만만'을 통해 지난 13일 '박술녀의 명품 한복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패션쇼' 참석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15일 '남희석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 측은 "김희선은 평소 두터웠던 디자이너 박술녀와의 친분으로 고운 한복 차림을 한 채 패션쇼 현장을 찾았다"며 "김희선이 자신에게 집중된 취재진의 시선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듯 미리 행사장에 들어가 인터뷰는 할 수 없었지만 김희선의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선은 볼에 약간 살이 붙었고, 한복에 살짝 가리긴 했지만 누가 봐도 만삭의 배임에 분명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희선은 여전히 단아한 미모의 모습으로 자리를 빛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디자이너 박술녀의 한복 패션쇼에는 임신 이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김희선을 포함해 여러 스타들이 현장을 찾았다. 장서희, 김혜선, 김수미, 박정수, 김혜선, 이수근 부부 등 디자이너 박술녀와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는 스타들은 패션쇼의 모델로 무대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