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신현준의 친조카 아만나 카심(Amanda Kasim)이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새로운 외국인 멤버로 합류했다.
17일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제작진은 "국제결혼한 신현준의 친누나의 딸인 아만다 카심이 새로운 외국인 멤버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아만다 카심은은 평소 신현준이 아끼는 조카로, 현재 연세대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귀여운 외모를 소유한 아만다는 제작진을 통해 "신현준 삼촌은 너무 자상하고 멋지다. 하지만 '맨발의 기봉이' 영화를 보고 삼촌이 다르게 보인다"며 "자꾸 기봉이 같다. 옛날의 삼촌이 아니어서 충격이 크다"고 영화배우 삼촌에 대한 색다른 에피소드를 많이 공개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첫 출연자로서 인도네시아 문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