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 ⓒ 송희진 기자 |
배우 정준호가 KBS2TV '박중훈 쇼, 대한민국 일요일 밤'의 출연을 다음으로 기약했다.
17일 정준호 소속사 관계자는 "정준호에게 '박중훈 쇼, 대한민국 일요일 밤'(이하 '박중훈쇼')에 출연 제의가 왔으나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미네르바 사건 때문에 정치인을 섭외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23일 '박중훈 쇼' 녹화에 출연해 25일 방송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에 '박중훈쇼' 이은미 CP는 "'정준호의 출연은 논의된 적은 있으나 확정된 바 없다. 미네르바 사건 관련 정치인 섭외도 아직 밝힐 수 없다. 설 연휴 방송 콘텐츠는 다음 주에 확정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중훈쇼'는 진행자인 박중훈의 인맥을 바탕으로 그동안 장동건 최진영 정우성 등 토크쇼에서 보기 힘들었던 톱스타들을 초대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