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왼쪽)과 빅뱅의 승리 |
소녀시대와 빅뱅 승리의 음원 부문 정상 대결이 점입가경이다.
소녀시대는 19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주요 음악 포털 사이트들인 멜론 도시락 엠넷 등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로 일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5일 온라인에 '지'를 선공개한 이후, 오프라인 음반 판매에서 뿐 아니라 음원 판매 부문에서도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셈이다.
빅뱅의 막내 승리는 온라인 음원 판매 부문에서 소녀시대의 막강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승리의 '스트롱 베이비'(Strong Baby)는 소녀시대가 '지'로 1위를 거머쥔 시각, 멜론 도시락 엠넷 등 모든 차트에서 일간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승리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빅뱅 정규 2집 수록곡이자 자신의 솔로곡인 '스트롱 베이비'로 활동 중이다. 승리는 최근 들어 '스트롱 베이비'의 인기가 가속화되며 온라인 음원 판매 부문 등에서도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 소녀시대와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최고의 인기 여성 그룹과 남성 그룹 멤버가 음원 판매 등에서 경쟁을 벌이며, 이 부문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