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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과 김현중 <사진제공=KBS> |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연출 전기상)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F4 리더 '구준표' 이민호와 '윤지후' 김현중 그리고 '금잔디' 구혜선의 애정라인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분에서 드디어 김현중은 "내가 먼저 사귀자고 말하려 했는데…. 우리 사귈래"라고 구혜선에게 고백했다. 깜짝 놀라는 구혜선을 보고 "준표 몰래 사귀자"고 속삭이는 김현중의 사랑고백이 전파를 탔다.
김현중은 앞서 방송된 내용에서 구혜선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곤 했지만 그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F4 일행과 함께 뉴칼레도니아로 여행을 떠난 구혜선은 끊임없이 김현중을 바라보는 등 본격적인 비밀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구혜선과 김현중의 비밀스런 연애의 시작과 동시에 이민호와 구혜선의 공개연애도 본격화됐다.
이민호는 여행지인 뉴칼레도니아 해변가에서 낭만적인 식사를 준비해 구혜선을 감동시켰다. 뿐 아니라 화상전화기를 통해 한국에 머물고 있는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구혜선을 바꿔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구혜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꽃보다남자'는 20일 방송을 통해 이민호,구혜선,김현중의 심화된 삼각로맨스로 시청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김범과 구혜선의 친구인 '추가을' 김소은의 러브라인이 형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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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과 이민호 <사진제공=KB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