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임성균 기자 |
SBS 월화드라마 '떼루아'에 출연 중인 유선이 낮은 시청률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선은 20일 소속사를 통해 "다소 낮은 시청률을 간과할 수만은 없지만 작품이 지난 색깔을 최대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배우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유선은 이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하나라는 가족애를 갖고 하루하루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종영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한편 '떼루아'는 19일 방송에서 6.5%(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됐던 MBC '에덴의 동쪽'의 25.1%, '꽃보다 남자'의 24.8%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