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시사프로그램 KBS 1TV '시사기획 쌈'이 100회, MBC 'PD수첩'이 각각 800회를 각각 방송했지만 큰 시청률 변화는 없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쌈' 100회는 5.1%, 'PD수첩'은 4.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해온 두 프로그램의 평균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PD수첩'은 800회 특집으로 '800가지의 소망', '녹색뉴딜은 희망인가'라는 내용을 방송했고 '시사기획 쌈'은 '검은 링컨, 새로운 미국, 새로운 세계'라는 제목으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내용을 집중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