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김희선이 20일 밤 첫 딸을 출산한 가운데 분만에 참여한 담당 의사는 "아빠를 닮은 예쁜 딸"이라고 밝혔다.
김희선을 담당하고 있는 강남 모 산부인과 의사는 2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희선보다는 남편을 더 많이 닮은 예쁜 딸"이라며 "눈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사는 "초산이라 진통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며 "현재 산모는 매우 건강하다"고 전했다.
김희선은 2007년 10월 사업가 박주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뒤 1년 3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