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퀸' 장윤정, 데뷔후 첫 발라드 선보여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01.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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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송희진 기자


트로트 퀸 장윤정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정통 발라드를 선보인다.

21일 MBC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장윤정인 MBC 일일연속극 '사랑해, 울지마 (극본 박정란, 연출 김사현)'의 OST '애원'을 부른다고 밝혔다.


'애원'은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분위기의 정통발라드 곡으로 '사랑해, 울지마'의 러브 테마곡으로 쓰일 예정이다. 장윤정은 그동안 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 '이산', 영화 '울학교 E.T' OST 등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정통 발라드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랑해, 울지마'는 싱글 대디인 영민(이정진)과 미수(이유리)가 가족들의 반대도 무릅쓰고 애틋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영(오승현)의 임신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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