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감독의 '신기전'(사진)이 2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산타바바라영화제측에 따르면 정재영 한은정 주연의 '신기전'은 김소영 감독의 '민둥산', 일본 '20세기 소년' 등과 함께 미국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초청됐다.
김소영 감독의 '민둥산'은 국제경쟁부문에도 진출했다.
'신기전'은 오만석 이선균 류덕환 주연의 '우리 동네'와 함께 'EAST X WEST' 부문에 초청, 상영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산타바바라영화제 개막작은 로드 루리 감독의 '거짓 혹은 진실'(Nothing But The Truth)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