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인기 걸그룹 카라가 2월 초부터 '하니'로 활동에 나서며, 자체 3연속 히트에 도전한다.
카라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라는 오는 2월 초부터 두 번째 미니앨범 후속곡 '하니'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근 DSP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니'에 이미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고 활동 요청도 밀려들어, 오는 2월 초부터 '하니' 무대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친근감과 귀여움을 매력으로 하고 있는 카라는 '하니' 활동 때는 새로운 콘셉트의 귀여움으로 무장하고 팬들을 찾아 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카라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프리티 걸'로 인기몰이 중이다. '프리티 걸'은 각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 1위 후보에도 여러 차례 올랐으며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도 정상권을 유지하는 등, 카라의 인기 및 인지도 상승에 단단히 한 몫을 했다.
이에 따라 카라가 5인 체제로 변신한 뒤 자신들의 존재를 확실히 알리게 한 지난해 여름의 '록 유' 및 이번 겨울의 히트곡 '프리티 걸'에 이어, '하니'로 3연속 히트에 성공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