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국내에도 인기가 높은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 패션 화보를 함께 촬영했다.
배두나는 오는 2월 발행하는 패션지 '나일론'의 커버를 아오이 유우와 함께 찍었다. '나일론' 측은 "아오이 유우가 배두나의 섭외를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오이 유우가 배두나와 같은 작품에 출연할 뻔한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오이 유우는 2006년 배두나가 출연한 일본영화 '린다 린다 린다' 출연 요청을 받았는데 일정 때문에 부득이 하게 고사한 바 있다.
지난 해 11월 도쿄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언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스스럼없이 친분을 나눴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