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윌스미스 vs 리차드기어 '한판승부'

[MTN 뻔뻔한점심]스타뉴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09.01.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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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뉴스입니다.

오늘은 탑 무비스타의 출연으로 이미 화제가 된바 있는 헐리웃 영화 2편을 만나보실 텐데요. 먼저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가 자신을 연기할 수 있는 단 한사람으로 지목한 배우’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세븐 파운즈>부터 만나보시죠.


세상을 변화시킬 희망의 무게 <세븐 파운즈>

한 순간의 실수로 자신과 사람들을 불행에 빠뜨린 비운의 남자 '벤 토머스'

세상에 진 빚을 갚아야 한다는 죄책감에 시달린 그는 생면부지의 사람들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선행을 베풀 사람들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변호사인 친구로부터 7명의 연락처가 담긴 리스트를 전해 받은 벤 토마스.




그는 명단에 있는 사람들의 운명을 바꿔주기로 결심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기 전, 그들이 운명이 바뀔 마땅한 자격이 되는지 테스트를 시작 하게 되는데, 삶과 죽음, 후회와 용서, 낯선 사람들과 친구, 사랑과 구원에 대한 물음을 하나씩 풀어가며 고뇌하던 벤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흐름 속에서 예기치 못한 로맨스를 마주하게 되고.

아무것도 알리 없는 에밀리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가족처럼 돌봐주는 벤에게 닫혀있던 마음을 서서히 열어가지만 벤은 그녀와 진정한 사랑에 빠졌다는 걸 알아챈 순간 마침내 오랫동안 자신이 계획해온 일들을 실행에 옮길 때가 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죄의식에 불안해하며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한 윌 스미스. 그의 연기력에 평론가들은 호평을 쏟아냈다고 하는데요

세상을 변화시킬 감동의 무게 영화 <세븐 파운즈>였습니다.

얼굴없는 범인과의 숨막히는 추격전<트랩>

다음은 <무간도> 시리즈로 홍콩영화의 부활을 주도했던 유위강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트랩>입니다.

연방보안국 요원 '에롤'의 관할 구역에서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10대 소녀의 실종 사건 경찰은 단순 가출 사건으로 결론을 내리려하고 미연방국 요원들은 수상한 사건정황을 간파!! 확실한 단서를 찾아 도움을 청하지만 경찰은 그들을 간단히 무시해 버리는데.

경찰도 포기해버린 사건, 생사를 알 수 없는 소녀. 살아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 그리고 절대 변하지 않는 성범죄자들의 잔인한 범행습성. 이 모든 것을 알기에 놈을 꼭 잡아야만 한다! 사건은 협의를 증명할 단서조차 확보되지 않고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범인은 직접 사건의 단서를 제공하는 대담함을 보이는데...

놈을 잡기위한 목숨을 건 추격전..

범죄자보다 더 악랄하게 범인을 쫓는 끈질긴 추격자 에롤!! 사건의 실체에 다가설수록, 그는 점점 위험에 빠져드는데 얼굴 없는 범인과의 숨 막히는 추격전 <트랩>이었습니다.

<트랩>의 숨 막히는 추격전 어떠셨나요?

유위강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관객의 심리를 조여 오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화려한 연출력은 2009년 추격 스릴러의 기준을 완전히 뒤집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이번 주말 화끈한 스릴러 영화로 나른한 일상에 긴장감을 줘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스타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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