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바쁜 한 해를 보낸 가수 김장훈이 휴식차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29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가진 김장훈 측 관계자는 "김장훈 씨가 휴식을 위해 지난 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해 음반 활동과 방송활동 그리고 서해안 방제작업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한 때 건강에 무리가 오기도 했다. 이에 모든 활동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이 관계자는 "오는 30일 귀국 예정"이라며 "다만 조금 늦춰질 수도 있다. 물론 2월께 있을 공연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장훈은 귀국 후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내 소극장인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열리는 '김장훈 원맨쇼' 준비에 몰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