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영화 '키친'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안혜경은 주지훈 신민아 주연의 영화 '키친'에서 TV 속 기상 캐스터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키친'의 여주인공 신민아는 양산 가게를 운영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날씨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이에 안혜경이 날씨를 전해주는 기상캐스터로 카메오 출연하게 된 것이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예능계로 진출해 맹활약 중인 안혜경은 극중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를 구사하며 기상 캐스터 출신의 면모를 선보였다.
영화 '키친'은 주지훈 신민아 김태우 세 남녀의 아찔하고 비밀스런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2월 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