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푼의 하나, 우재, 지환(왼쪽부터) ⓒ송희진 기자 songhj@ |
3인조 혼성그룹 타이푼의 새 여성 보컬인 하나가 팀에서 전격 하차한다.
30일 타이푼 소속사 측은 "하나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타이푼 3집 때부터 솔비를 대신해 타이푼의 새 멤버가 됐던 하나는 2개월 만에 타이푼에서 하차하게 됐다.
타이푼 소속사 측은 "앞으로 타이푼은 객원 여성 보컬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형식으로 3인조 혼성 그룹 체제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당장 다음 주 방송분부터, 하나 대신 회사 소속 연습생 중 한 명이 타이푼의 우재 및 지환과 함께 무대에 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를 대신할 타이푼의 새 객원 여성 보컬은 지난 2007년 방영된 MBC드라마 '新 현모양처' OST에도 참여했던 실력파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