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사진출처=이다해미니홈피> |
MBC 월화극 '에덴의 동쪽'에서 돌연 하차한 배우 이다해가 행복한 모습의 여행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다해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머니와 함께 다녀온 여행지에서의 모습과 행복에 가득찬 마음을 털어 놓았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웠던 이곳. 이곳 자연처럼 예쁜 마음을 갖은 다해가 되고파"라고 말문을 연 이다해는 "이번 여행은 너무나 값진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와 행복. 나도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건가"라고 말하며 "이렇게 행복하면 금방 또 힘든 일이 오진 않을까. 아냐. 힘든 일 끝엔 행복이 온다고 했어. 지금 난 행복해도 돼"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생각과 다짐, 예쁜 것들을 눈과 가슴에 담고 나의 영혼을 맑게 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여행 내내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이다해는 또 어머니에 대한 사랑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엄마는 내가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해. 항상 너무 큰 힘이 되어줘서 고맙고 우리 항상 행복해요^^. 나에겐 산소 같은 그녀,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이다해의 미니홈피를 방문하는 팬들은 밝은 모습의 그의 모습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