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인기 걸그룹 카라가 팬들의 압도적 지지 속에 두 번째 미니앨범 후속곡을 '하니'로 확정했다.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2일 "지난해 12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프리티 걸'의 인기를 이어갈 카라의 후속곡을 최근 팬들의 투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팬 투표는 지난 1월 28일부터 1일까지 카라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하니'는 총 참여자 2168명 중 1296명(60%)의 압도적 지지 속에 후속곡으로 최종 확정됐다.
DSP미디어 측은 "카라는 오는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새롭게 편곡한 '하니'를 처음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오는 19일에는 새로운 '하니' 등이 담긴 두 번째 미니앨범의 리패키지 음반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