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교체' FT아일랜드 "불화설? 절대 아니다!"

남양주(경기)=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2.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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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의 새 멤버 송승현


최근 새 멤버 송승현을 영입한 FT아일랜드가 전 멤버 오원빈과의 불화설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FT아일랜드는 2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스튜디오에서 새 음반 타이틀곡 '나쁜 여자'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촬영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FT아일랜드는 "불화설에 대한 이야기는 저희도 들었지만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FT아일랜드는 "왕따설이 있었다고 저희도 들어봤다"며 "동영상이 올라온 것도 봤는데 그건 저희가 놀러가서 장난치는 모습을 담은 거였다"고 해명했다.

FT아일랜드는 "루머가 불어나면서 오해를 많이 받았지만 절대 불화는 없었다"고 잘라 말하며 "오원빈이 탈퇴한 것은 음악적인 의견차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새 멤버를 영입한 데 대해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팬들에게 실망시켜드리게 된 것 같아 죄송하지만 더 좋은 FT아일랜드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멤버 송승현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이달 중순께 새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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