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랑공주역을 맡은 박민영은 목욕 장면을 통해 아름다운 상반신을 공개했다. 6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박민영의 어깨와 윗가슴이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중순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은 이명우 PD와 윤대영 촬영감독과 조명감독 등 소수의 인원만이 참석, 숨을 죽인 가운데 진행됐다.
자명고라는 이름의 북을 파괴시키려고 자명공주(정려원 분)와 혈투를 벌이던 낙랑공주가 자명의 칼에 상처를 입고 후퇴한 후 상처를 깨끗이 지우려고 욕조에 몸을 담근다는 설정이다. '자명고'는 오는 9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