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김경아 "성형 안했으면 개그 못했다"②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9.02.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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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쁜남자' 코너에 출연중인 개그우먼 김경아 ⓒ송희진 기자 songhj@


개그우먼 김경아가 성형수술을 한 사실을 공개했다.


김경아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성형을 안했으면 이 개그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면서 "눈이 작은 편이었는데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경아는 방송중인 KBS 2TV 공개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연출 김석현)에서 인기코너 '나쁜남자'에 출연중이다. 김경아는 이 코너에서 나쁜 남자 이승윤과 착한 남자 김기열 사이에서 미묘한 사랑의 줄다리기중이다.

김경아는 "이 코너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내가 출연하는 게 아니었다"면서 "내가 그나마 성형수술이라도 받았기에 예쁜 여자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고 솔직하게 공개했다.


김경아는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의 '로얄패밀리' 코너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외모와 넘치는 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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