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서바이벌 영화 '10억'에 막차로 합류했다.
고은아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은 12일 "고은아가 '10억'에 합류해 목숨을 건 서바이벌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10억'은 호주의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8명의 남녀가 목숨을 걸고 10억원이 걸린 게임을 벌인다는 내용.
박해일과 신민아, 박희순, 이민기 등이 앞서 출연을 확정했다. 고은아는 '10억'에 연기자를 꿈꾸는 당돌한 신세대로 출연한다.
'10억'은 3월초 호주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며 올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