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솔로로 변신해 큰 사랑을 받은 그룹 빅뱅의 승리가 화려한 모습으로 활동을 마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빅뱅 정규 2집에 수록된 솔로 곡 '스트롱 베이비'로 활동한 승리는 오는 1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이 노래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다. 2월 말까지 예정된 솔로 활동 마감에 앞서 팬들을 위해 마련한 무대다.
승리는 13일 소속사를 통해 "한 달간 같은 곡으로 활동하면 팬들이 지루할 것 같아 새로운 리믹스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원타임의 테디 형이 리믹스를 해주셔 YG특유의 세련되고 화려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재탄생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승리는 "2월 말까지 솔로활동을 하는데 마지막까지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며 남은 활동에 기대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승리는 '스트롱 베이비'의 리믹스 버전에 맞춰 새로운 안무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승리는 2월 말 솔로활동 마무리와 함께 영화 '71'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