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내 사랑 금지옥엽'이 30% 시청률을 첫 돌파하며 SBS '유리의 성'을 꺾고 주말 드라마 정상을 지켰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됐던 '내 사랑 금지옥엽'은 전국 일일시청률 30.0%를 기록했다.
그간 ' 내 사랑 금지옥엽'은 20% 중반 대 시청률에서 머물긴 했으나 30% 진입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로써 지난 14일 SBS '유리의 성'에게 1위를 내줬지만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됐던 MBC '내 인생의 황금기'는 1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