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박신양이 현재 미국에 체류하고 있으며 알려진 것과 달리 일본 팬 미팅 계획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소속사가 16일 밝혔다.
박신양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일본에서 팬 미팅을 할 계획은 있으나 아직 장소나 일정 등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신양 씨는 현재 미국에서 체류 중으로 소속사와도 이메일 등으로 연락이 오가는 정도"라며 "일본 팬 미팅이 장소나 일정 등 마치 확정된 것처럼 보도됐는데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 출연, 김홍도 역을 맡아 열연한 박신양은 이후 출연료문제로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로부터 회원사 드라마 영구 출연정지라는 처분을 받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