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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사진출처=예고편> |
제작비 2억 달러(약 2900억 원)'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이 본 예고편을 공개로 새로운 로봇의 출현을 알렸다.
지난 16일 영화전문사이트 커밍순닷넷은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의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2분 16초의 본 예고편은 도시에 괴운석이 추락하면서 시작한다. 이윽고 피라미드와 항공모함 등 다양한 곳에 폭격이 시작된다. 폐허로 변해버린 그곳에 새로운 로봇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로봇은 후반부에 등장하는 새로운 로봇 4종. 공개된 로봇은 헬리콥터를 부수고 전편과 같이 고속도로를 파괴하는 위용을 자랑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영화에는 강력한 파괴자 디베스테이터를 비롯해 총 40여 종의 로봇이 등장한다.
'트랜스포머2'는 현재까지 정확한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샘(샤이아 라보프 분)이 고향을 떠나 대학생활을 하던 중 새로운 위협을 깨닫고 이에 맞선다고 말했다. '트랜스포머2'는 오는 6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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